에도라를 사용하며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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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미래맘 작성일10-01-20 00:58 조회3,34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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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와 남친은 고시생입니다.
아가를 가슴에 묻지만 않았어도 벌써 제 품 속에 안겨 세상과 인사하며 방끗 웃고있겠네요.
고시생에게 결혼이라는 것은 아직 짐일 뿐이었으며,
저희는 부모님의 기대치가 큰 맏이들이었기에 도저히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.
그 전까진 손 발이 많이 차기는 했어도 산부인과 갈 일은 한 번도 없었는데..
잠자리를 하면 한 쪽 벽이 쓰리고 아픈 것이 가끔은 피도 났지요, 질*이라더군요.
그 뒤로는 지난 달까지도 산부인과에 들락날락 했습니다.ㅠㅠ
다 나은 듯 하면 또 그러고, 또 그러고, 방**에 자궁 속 물*까지..
매번 병원에 같이 가는 오빠에게 미안할 정도로 가지가지 하더군요..
질* 치료에, 물혹 초음파 검사까지.. 병원비에 약값에 허리띠 조르고
마음고생에 약은 또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. 시간까지 쪼개가면서..
아이를 지운 죄값이려니 했습니다.
진작에 에도라를 알았더라면.. 수술 후부터 꾸준히 썼을 텐데 너무 아쉽습니다.
또 병원에 다녀와 몸과 맘이 몹시 지친 날, 인터넷을 뒤지던 중 에도라를 알게되었습니다.
에도라를 만나고 하루만에 마법이 걸려 5일을 더 기다리는데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^^
그리고 지금 작은 것 한통(15개)을 다 쓰고 새 통을 열었습니다.
처음에는 짙은 노랑과 갈색 분비물이 꽤 나왔습니다.
평소에는 자가증상이 별로 없었던 것이기에 마냥 효과가 있으려니..하고만 있었습니다.
특별히 호전반응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구요^^
그치만 어제부턴 색이 진하던 분비물이 없네요.
반나절만 지나도 화장실가서 보면 보기 싫게 묻어있던 것들이 이젠 하루 종일 있어도 아이보리색 정도밖에 보이지않아요.^^
잠자리할 때도 아직 한 쪽 벽이 닿는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아프거나 따갑지 않구요..
아직 분비물은 옛날보다는 많은 것 같지만 에도라 사용 전보다는 확실히 줄었어요.
속옷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..^^*
글구 이건 저도 몰랐던 건데, 요즘은 오빠가 가끔 놀랍니다. 오빠보다 손이 따뜻하다고..
매번은 아니지만 전보다는 많이 따뜻해졌습니다.
여름에도 종종 차고 겨울엔 두 말 할 것 없었거든요..헤...
전 부직포를 쓰고 있는데.. 떼고나면 접착부분이 속옷에 남아 끈적거립니다.
사용하는 동안은 편한데 너무 접착력이 뛰어나서 속옷 바느질부분이 구멍이 나려고하네요>_<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.
끈적함 없게 하는 방법이나 제조법은 없으신지^^;;;
다 나아도 두 세달은 에도라를 쓸 생각입니다^^ 그리고 후에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.
늦게 알아 아쉬움이 큰 만큼 더 열심히 쓰려구요,,
빨리 합격해서 결혼하구 에도라 덕으로 좋은 엄마 될게요~~ 에도라 홧팅~!!
아가를 가슴에 묻지만 않았어도 벌써 제 품 속에 안겨 세상과 인사하며 방끗 웃고있겠네요.
고시생에게 결혼이라는 것은 아직 짐일 뿐이었으며,
저희는 부모님의 기대치가 큰 맏이들이었기에 도저히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.
그 전까진 손 발이 많이 차기는 했어도 산부인과 갈 일은 한 번도 없었는데..
잠자리를 하면 한 쪽 벽이 쓰리고 아픈 것이 가끔은 피도 났지요, 질*이라더군요.
그 뒤로는 지난 달까지도 산부인과에 들락날락 했습니다.ㅠㅠ
다 나은 듯 하면 또 그러고, 또 그러고, 방**에 자궁 속 물*까지..
매번 병원에 같이 가는 오빠에게 미안할 정도로 가지가지 하더군요..
질* 치료에, 물혹 초음파 검사까지.. 병원비에 약값에 허리띠 조르고
마음고생에 약은 또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. 시간까지 쪼개가면서..
아이를 지운 죄값이려니 했습니다.
진작에 에도라를 알았더라면.. 수술 후부터 꾸준히 썼을 텐데 너무 아쉽습니다.
또 병원에 다녀와 몸과 맘이 몹시 지친 날, 인터넷을 뒤지던 중 에도라를 알게되었습니다.
에도라를 만나고 하루만에 마법이 걸려 5일을 더 기다리는데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^^
그리고 지금 작은 것 한통(15개)을 다 쓰고 새 통을 열었습니다.
처음에는 짙은 노랑과 갈색 분비물이 꽤 나왔습니다.
평소에는 자가증상이 별로 없었던 것이기에 마냥 효과가 있으려니..하고만 있었습니다.
특별히 호전반응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구요^^
그치만 어제부턴 색이 진하던 분비물이 없네요.
반나절만 지나도 화장실가서 보면 보기 싫게 묻어있던 것들이 이젠 하루 종일 있어도 아이보리색 정도밖에 보이지않아요.^^
잠자리할 때도 아직 한 쪽 벽이 닿는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아프거나 따갑지 않구요..
아직 분비물은 옛날보다는 많은 것 같지만 에도라 사용 전보다는 확실히 줄었어요.
속옷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..^^*
글구 이건 저도 몰랐던 건데, 요즘은 오빠가 가끔 놀랍니다. 오빠보다 손이 따뜻하다고..
매번은 아니지만 전보다는 많이 따뜻해졌습니다.
여름에도 종종 차고 겨울엔 두 말 할 것 없었거든요..헤...
전 부직포를 쓰고 있는데.. 떼고나면 접착부분이 속옷에 남아 끈적거립니다.
사용하는 동안은 편한데 너무 접착력이 뛰어나서 속옷 바느질부분이 구멍이 나려고하네요>_<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.
끈적함 없게 하는 방법이나 제조법은 없으신지^^;;;
다 나아도 두 세달은 에도라를 쓸 생각입니다^^ 그리고 후에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.
늦게 알아 아쉬움이 큰 만큼 더 열심히 쓰려구요,,
빨리 합격해서 결혼하구 에도라 덕으로 좋은 엄마 될게요~~ 에도라 홧팅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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